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오래전부터 잘 알려진 데일 카네기가 지은
"사람을 움직이는 처세술"입니다. 개정이 많이 되면서 요즘에는 인간관계론으로 출판되고 있습니다.
지은이 데일 카네기는 인간관계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며 선구자입니다.
데일 카네기는 세상에는 많은 능력이 존재하지만 '사람을 사귀고 친구로 만드는
능력'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능력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실천사례와
내용을 종합하여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저술하였고 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여전히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책은 총 6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챕터별로 주제에 해당하는 여러 내용들이
있습니다. 내용들은 보면 정말 하나같이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정말 필요한 것들이
다 담겨 있습니다. 책은 내용들은 역사적인 인물의 일화와 실제로 저자의 강연을
교육받은 수강생들의 체험담을 위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제일 먼저 느낀점은 "남을 함부로 비난하지 말자"이라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마치 하늘을 쳐다보고 침을 뱉는 것과 같아서
반드시 자기의 몸으로 되돌아온다.
이 말은 제가 얼마 전 리뷰한 책 말의 품격에서 "말은 귀소본능이 있어서 언젠가는
자기에게 되돌아온다"라는 내용과 일맥상통합니다.
다른 사람의 단점을 들춰내지 않고, 장점만 칭찬한다.
그리고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자기의 과실을 인정하는 것은 상대방 가치를 올리고
스스로도 자기의 솔직함에 기쁨을 느낀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려면 "넓은 마음과 많은 인내심을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사람
관계에 맞닥뜨리다 보면 상대방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우선인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통해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사람들과의 원만한 관계 유지에 도움되는 많은 것들을 얻어 가셨으면 합니다.
사람을 다루는 비결은 상대의 입장을 파악하고
이를 잘 이해하고 소화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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