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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제동력 브레이크 패드 교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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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달리는 것보다 정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를 안전하게 정지시켜주는 장치가 브레이크인데요. 오늘은 자동차 브레이크 정비에 그중에서 브레이크 패드 교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브레이크 구성은 유압 장치 등 다양한 부품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브레이크 제동이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곳이 바로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디스크 브레이크라고 하는 차량 샤프트의 회전을 지연시키는 마찰력을 만들기 위해 디스크에 있는 부품으로 한 쌍의 브레이크 패드가 중간에 디스크와 마찰하여 자동차를 제동 시키는 브레이크의 일종으로, 회전 속도를 줄이거나 유지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마찰력에 의해 패드가 소모되며  마모가 많이 될수록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의 마찰력이 적어져서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때 브레이크 패드를 제때 교체해 주지 않으면 패드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손상을 줘서 디스크 자체를 교환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브레이크 패드보다도 상대적으로 가격도 높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상태를 잘 확인해서 제때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보통 교체시가 3만에서 4만 km 정도라고 하는데 운전자의 운행습관에 따라서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상태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확인해서 교환해야 합니다. 평상시 급브레이크를 많이 밟는 분들은 패드 마모가 훨씬 빠르겠죠?

그리고 운전자가 직접 확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엔진오일 교환할때 한 번씩 정비사분께 부탁하여 확인을 하면 됩니다. 또한 브레이크 제동시 밀림 현상이나 소음 등이 발생하거나 제동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시다면 정비소에 바로 문의해서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디스크나 패드 부품쪽에 문제가 없다면 브레이크 유압에 필요한 브레이크 오일을 점검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자동차가 속도가 잘 나오고 하는 주행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정지할 수 있는 제동력이 있는 것이 사고를 미연에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안전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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